'제2회 전주 영화인 상' 개최…연출상에 '주차장의 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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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전주영화제작소는 '제2회 전주 영화인 상'을 열고 연출상, 제작상 등 5개 주요 부분에 대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 영화인 상은 지역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영화 제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영화제작소 관계자는 "올 한해 지역 영화 제작에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화인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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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영화제작소는 '제2회 전주 영화인 상'을 열고 연출상, 제작상 등 5개 주요 부분에 대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 영화인 상은 지역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영화 제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출상은 오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주차장의 밤'에 돌아갔다.
주차장의 밤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약자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담아내면서 서사 구조가 긴장감 넘친다는 평가를 얻었다.
제작상은 '힘찬이는 자라서'의 김태경 프로듀서, 촬영&조명상은 '부유'의 최덕규 촬영감독, 기술창의상은 '마음에 들다'의 오은하 음악감독이 수상했다.
왕성한 현장 활동을 한 스태프에게 주어지는 열혈스태프상 수상자는 김가을, 문성조씨로 정해졌다.
전주영화제작소 관계자는 "올 한해 지역 영화 제작에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화인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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