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송은이 소속사와 계약 종료…“신중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

정재우 2022. 12. 2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신영(39)이 약 3년간 몸담아온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를 떠난다.

미디어랩시소는 22일 "먼저 그동안 김신영 님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사와 김신영님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신영. 뉴스1
 
방송인 김신영(39)이 약 3년간 몸담아온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를 떠난다. 

미디어랩시소는 22일 “먼저 그동안 김신영 님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사와 김신영님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년 미디어랩 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님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김신영 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측은 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김신영님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부탁드린다”고도 당부했다.

미디어랩 시소는 방송인 송은이(49)가 2019년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등이 소속돼있다.

김신영은 지난 2020년 1월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2년 만에 송은이의 품을 떠나게 됐다. 

한편 김신영은 현재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채널S ‘다시갈지도’ 등에 출연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