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주말드라마로 복귀…‘진짜가 나타났다!’, 주연
정태윤 2022. 12. 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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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안재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안재현이 KBS-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남자 주인공 '공태경' 역을 맡는다.
안재현은 스케줄 조율 후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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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안재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안재현이 KBS-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남자 주인공 ‘공태경’ 역을 맡는다. 태경은 산부인과 난임 의사다. 상대역으로 백진희가 활약한다.
당초 곽시양이 해당 역에 발탁됐다. 그러나 최근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 안재현은 스케줄 조율 후 합류할 예정이다.
약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안재현은 지난 2019년 MBC-TV ‘하자있는 인간들’을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가짜 계약 로맨스로 얽힌 미혼모와 비혼남의 이야기다. 이들이 육아를 통해 어벤져스로 거듭나는 성장기를 그린다.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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