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XR 스포츠 중계 기술 구현…"WK리그 결승 실시간 중계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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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R&D)'사업으로 개발한 'XR 스포츠 중계 기술' 시험에 성공했다.
22일 MBC는 "지난달 26일 WK리그 결승 2차전 실시간 중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XR 스포츠 중계 기술' 중 초고화질 실감 영상 실황 중계는 여러 대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생성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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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R&D)’사업으로 개발한 ‘XR 스포츠 중계 기술’ 시험에 성공했다.
22일 MBC는 "지난달 26일 WK리그 결승 2차전 실시간 중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XR 스포츠 중계 기술’ 중 초고화질 실감 영상 실황 중계는 여러 대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생성 기술’이다.
컨소시엄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제이투와이소프트-에릭씨엔씨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넓은 시야각과 초고화질 영상으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움직임을 구분하고 공간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합성 가능하다. 특히, 스포츠 경기나 문화공연에서 넓은 시야각으로 몰입감을 주는 초실감 영상을 만들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대용량 영상 정보를 하나로 합칠 경우 부자연스럽게 표현되거나 전송 시 오류가 발생하는 기존의 문제점에 기술을 도입해 영상은 UHD 선명도의 4배인 8Kx4K급 영상이면서도, 실시간 중계까지 무리 없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메라의 움직임을 구분하고 공간 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기술은 영상을 그대로 송출하거나 사용자가 특정 선수 추적 혹은 임의의 카메라 시점을 구성하여 콘텐츠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중계와는 다르게 적은 인력과 장비로 구현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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