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래시포드 연속골' 맨유, 번리 꺾고 리그컵 8강 진출

이서은 기자 2022. 12. 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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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 올랐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리그컵 16강전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리그컵 8강에 진출한 맨유는 오는 28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시즌 EPL 홈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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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왼쪽), 브루노 페르난데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 올랐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리그컵 16강전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지난 월드컵 휴식기간 카디스(2-4 패), 레알 베티스(0-1 패)와의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한 맨유는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며 리그컵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날 맨유는 최전방에 앙토니 마르시알을 포함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에릭센, 카세미루 등 정예 멤버를 모두 내보냈다.

맨유는 전반 27분 에릭센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12분 래시포드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맨유는 후반 들어 앤서니, 안토니 엘랑가, 루크 쇼, 프레드 등을 교체하며 승리를 챙겼다.

리그컵 8강에 진출한 맨유는 오는 28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시즌 EPL 홈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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