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류현경, 최민식 잡는 국세청 팀장…치열한 눈치 대결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2.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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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류현경이 최민식과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쳤다.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현경은 불법사행성 게임 탈세혐의를 조사하는 국세청 TF팀 팀장 강민정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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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류현경이 최민식과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쳤다.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현경은 불법사행성 게임 탈세혐의를 조사하는 국세청 TF팀 팀장 강민정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카지노’ 류현경이 최민식과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쳤다. 사진 = 월트디즈니 코리아
그는 불법 카지노 탈세 혐의로 도주 중인 차무식에게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집요하게 그의 뒤를 쫓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그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 그리고 똑 부러지는 말투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리얼한 현실 연기로 인물의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차무식을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세금은 받고 말겠다는 ‘의지의 한국인’ 강민정 팀장 그 자체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추징 금액을 놓고 차무식과 치열한 맞대면을 펼쳐 쫄깃함을 더하기도. 강민정과 차무식은 각자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속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류현경은 최민식과 환상의 연기호흡을 자랑하면서 흡인력 강한 호연을 펼치며 ‘믿보배’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런 가운데, 그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복수의 화신 진승희로 변신, ‘카지노’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부부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그들이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극으로, 류현경은 진승희 역을 연기한다.

그는 국회의원 아내(김현주 분)의 비밀을 손에 쥔 채 그와 첨예한 대립각을 벌일 예정으로 오는 26일 방송에서 첫 등장하는 류현경이 어떤 파란을 일으키며 극을 흐름을 흔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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