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취약계층 아동 지원키트 전달… “아동복지 지속 전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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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한국파파존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The Better Day' 키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지부와 19일 경기구리남양주지부에서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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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한국파파존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The Better Day’ 키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The Better Day’ 키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과 저소득층 여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여성용품을 후원하면서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키트는 밀키트, 즉석밥 등 9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영양지원키트와 생리대, 여성청결제 등 여아 필수품 7종이 담긴 여아지원키트 등 총 2종이다.

한국파파존스는 직접 제품을 선별해 키트를 구성했다. 키트는 한국파파존스가 지난 2월 선보인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출시된 기부 세트(Real 신민아 세트)의 판매금으로 마련됐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지부와 19일 경기구리남양주지부에서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키트는 내년 1분기까지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만큼 올해 역시 도움이 필요한 미래 세대가 안전한 보호 체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아동복지 발전 관련 행보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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