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美 투어 돌연 취소…“티켓 환불”

온라인뉴스팀 2022. 12. 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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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내년 1월 준비 중이었던 미국 투어를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번 영탁 미주 투어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영탁은 2023년 1월 첫 번째 미국 투어 'YOUNGTAK 1ST TOUR 'TAK SHOW' 2023 IN THE US'를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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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내년 1월 준비 중이었던 미국 투어를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번 영탁 미주 투어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티켓은 환불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연 기획사와 함께 같은 기간 영탁이 더욱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해외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며 “새로운 공연 일정 조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탁은 2023년 1월 첫 번째 미국 투어 'YOUNGTAK 1ST TOUR 'TAK SHOW' 2023 IN THE US'를 준비 중이었다.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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