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화폐에도 메시 얼굴이… 아르헨티나 1000페소 지폐 주인공에 메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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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정한 아르헨티나의 영웅이다.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35)가 아르헨티나 지폐에도 실릴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 "아르헨티나 금융 감독 위원회가 메시의 얼굴을 1000페소(약 7350원) 지폐에 새겨 영원한 존재로 만들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선 또한 22일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메시의 첫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메시의 얼굴이 새겨진 지폐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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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제 진정한 아르헨티나의 영웅이다.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35)가 아르헨티나 지폐에도 실릴 가능성이 생겼다.
아르헨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3 접전 후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이었다.
우승의 주역은 메시였다. 메시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2골을 넣었고 토너먼트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결국 메시는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월드컵 골든볼도 2번째로 획득했다. 발롱도르 7회 수상, 월드컵 우승, 월드컵 골든볼 2회까지 완성한 것이다.
그동안 메시는 월드컵 우승이 없기에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앞설 수 없다는 논란이 종종 생겼다. 하지만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진정한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도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20일 펼쳐진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에서는 4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광장에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메시는 손을 들며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에 보답했다.
그러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메시를 지폐에 새길 계획까지 마련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 "아르헨티나 금융 감독 위원회가 메시의 얼굴을 1000페소(약 7350원) 지폐에 새겨 영원한 존재로 만들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선 또한 22일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메시의 첫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메시의 얼굴이 새겨진 지폐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를 앞면에,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뒷면에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기념해 기념 화폐를 발행한 적이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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