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인재 키우는 삼성…호암재단, 청소년 위한 온라인 강연회 연다

장유미 2022. 12.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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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인재 키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호암재단이 연말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호암재단은 오는 26~28일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 '펀&런 2022 윈터 핫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암재단은 매년 삼성호암상 수상자 등 각계 명사를 초청,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회를 개최해 왔다.

2021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방학 시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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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과학 지식·인문적 소양 키우고 진로 설계 도움…각계 전문가 9명 강연 나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미래형 인재 키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호암재단이 연말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호암재단은 오는 26~28일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 '펀&런 2022 윈터 핫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호암재단] [사진=호암재단]

청소년에게 최신 과학·인문 지식을 전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과학의 비밀을 찾아(1일차)', '세상과 나(2일차)',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3일차)' 등의 주제를 선정했다.

김상욱 경희대 교수, 유희관 전 프로야구 선수, 유석재 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연한다. 김상욱 경희대 교수는 '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자연현상을 이해하는 방법이자 교양으로써 과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유희관 전 프로야구 선수는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기'를 주제로 약점인 느린 투구를 강점으로 만들어 야구선수로 성공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줌을 통해서도 직접 참여 가능하다.

호암재단은 매년 삼성호암상 수상자 등 각계 명사를 초청,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회를 개최해 왔다. 2021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방학 시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암재단 관계자는 "겨울방학 전 전환기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자 현재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약 300곳에서 학생 6만여 명이 강연회 참여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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