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소외계층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오동현 기자 2022. 12.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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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쳤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은 인형, 의류, 서적, 스포츠 용품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했으며, 총 기증물품 수량은 3897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 방문이 어려웠던 결연 사회복지기관 6곳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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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 만에 재개한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한 대면 봉사활동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년째 굿윌스토어와 함께 환경보호 및 장애인 자립을 위한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일자리를 위해 만들어진 오프라인 스토어로 2011년부터 전국 9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은 인형, 의류, 서적, 스포츠 용품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했으며, 총 기증물품 수량은 3897점이다. 수거된 기부 물품은 자원 순환의 일환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 된다. 올해는 특별히 굿윌스토어 매장 건립을 위한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도 300만원을 기부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지난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종합 반려동물 보호센터인 카라와 유기된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총 3차례의 봉사 활동을 통해 견사 및 묘사 청소와 시설 정돈, 동물들과 산책 등의 봉사에 참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 방문이 어려웠던 결연 사회복지기관 6곳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도 함께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며 사회문제 해결과 소셜 임팩트 창출을 위해 소외 계층은 물론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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