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단종어진' 카드형 지역화폐 출시

배연호 2022. 12.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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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단종어진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출시했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출시 3주년과 법정문화도시 선정 그리고 단종어진의 정부표준영정 제100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영월군은 2019년 11월 30일 도내 최초로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출시했다.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액은 2020년 321억 원, 2021년 415억 원, 2022년 11월 말 기준 620억 원 등으로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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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주년·법정문화도시·정부표준영정 지정 기념
단종어진 영월별빛고운카드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단종어진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출시했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출시 3주년과 법정문화도시 선정 그리고 단종어진의 정부표준영정 제100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영월군은 2019년 11월 30일 도내 최초로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출시했다.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액은 2020년 321억 원, 2021년 415억 원, 2022년 11월 말 기준 620억 원 등으로 증가 추세다.

영월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감액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인센티브 지급률을 현재 10%에서 5%로 하향 조정한다.

한도액도 연간은 현재 7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월은 현재 10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낮추기로 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22일 "하루 평균 사용액 1억7천800만 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구실은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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