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하원, 북한규탄결의안 최초 채택…"북, 도발 행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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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하원이 탄도·순항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단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채택했습니다.
칠레 하원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출석 의원 133명 중 132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하원은 결의안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과 공격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며 "이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인권 관련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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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하원이 탄도·순항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단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채택했습니다.
칠레 하원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출석 의원 133명 중 132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하원은 결의안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과 공격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며 "이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인권 관련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한·칠레 의원친선협회장인 토마스 라고마르시노 의원 주도로 의원 10명이 동참해 발의됐습니다.
칠레는 우리나라의 첫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이고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이기도 합니다.
(사진=칠레 하원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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