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맨시티에 세계 챔피언 있다! 메시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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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둔 아르헨티나 대표팀 훌리안 알바레스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소속팀 선수인 알바레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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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둔 아르헨티나 대표팀 훌리안 알바레스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를 도와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구성했다. 스칼로니 감독 역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대신 알바레스를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소속팀 선수인 알바레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알바레스 활약에 기쁘다. 우리 팀에는 세계 챔피언이 있다. 우린 그에게 매우 기쁘다. 알바레스와 오타멘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메시에게 축하는 보낸다. 아르헨티나는 우승 자격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지켜볼 것이다.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그렇지 못한 선수들보다 더 컨디션이 좋다는 느낌이 든다”며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계속해서 그는 “맨시티 구단에 대한 감사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들이 나에게 신뢰를 보여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달 2025년까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맨시티는 23일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 16강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시즌 후반기를 시작하는 맨시티가 리버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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