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영탁·김호중·임영웅 팬덤, 위기가정아동 지원
황효이 기자 2022. 12. 22. 10:35
가수 BTS 진·영탁·김호중·임영웅 팬덤이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BTS 진·영탁·김호중·임영웅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11월 한 달간 모인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고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해당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2022년 한 해 동안 아이돌차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약 780여만 원으로, 위기가정아동에게 사용하고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을 매월 선정해 생계, 의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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