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SK E&S와 또 '맞손'…상환전환우선주에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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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국내 에너지 기업 SK E&S가 신규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인수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KKR이 지난해 11월 SK E&S가 신규 발행한 RCPS에 최초 투자한 건에 이은 두 번째 투자다.
이번 투자는 KKR이 한국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한 가장 최신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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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국내 에너지 기업 SK E&S가 신규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인수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KKR이 지난해 11월 SK E&S가 신규 발행한 RCPS에 최초 투자한 건에 이은 두 번째 투자다. 이번 신규 투자금액은 RCPS 125만주, 735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SK E&S는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KKR이 한국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한 가장 최신 사례다. KKR은 지난해 말 기준 2011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150억달러(약 19조1460억원) 이상을 투입해 23GW의 운영 발전 능력을 갖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향후 KKR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인프라 전략의 핵심으로 설정하고 지역 전반에 걸쳐 주요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양한 KKR 인프라팀 부사장은 “SK그룹과의 기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금번 투자는 국내 기업들의 전사적 목표를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KKR의 광범위한 전략과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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