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실기 곡 유출' 전 연세대 교수 구속송치

사공성근 기자 2022. 12. 2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외생에게 입시 실기 곡을 유출한 전 연세대 음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2일), 불법과외를 하며 제자에게 대학 입시 실기 곡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전 연세대 음대 교수 A 씨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과외 제자인 B 씨에게 2022학년도 연세대 음대 피아노과 입시 예심의 실기 곡 1곡을 미리 알려줘 업무방해와 학원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외생에게 입시 실기 곡을 유출한 전 연세대 음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2일), 불법과외를 하며 제자에게 대학 입시 실기 곡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전 연세대 음대 교수 A 씨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과외 제자인 B 씨에게 2022학년도 연세대 음대 피아노과 입시 예심의 실기 곡 1곡을 미리 알려줘 업무방해와 학원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법원 지난 16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자 B 씨와 A 씨에게 B 씨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한 음악학원 원장 C 씨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