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LG헬로 임직원…은평천사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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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간식을 나눴다.
LG헬로비전은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에서 '헬로달콤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헬로산타'와 '달콤산타'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헬로산타들은 점심시간에 60여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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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은평천사원 60여명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간식을 나눴다.
LG헬로비전은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에서 '헬로달콤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보육원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헬로산타'와 '달콤산타'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헬로산타들은 점심시간에 60여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줬다. 헬로산타들은 이어폰, 겨울 외투, 장난감 등을 직접 포장했고 손 편지까지 준비했다.
달콤산타들은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연계해 호떡, 붕어빵, 고구마, 어묵탕, 호빵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코너를 운영했다. 은평천사원 아이들과 더불어 주변 복지시설인 은평재활원과 기쁨의집에 사는 장애인·아동 등도 함께 간식을 나눴다.
'달콤산타'로 참여한 김현아 선임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히려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감사 인사로 더 큰 보답을 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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