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보검, FA 된다…“오래 함께 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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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FA(Free Agent)로 시장에 나온다.
박보검은 이달 말 현재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박보검은 2011년 싸이더스HQ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후, 담당자가 나와 독립한 회사로 옮겨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박보검과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블러썸 주방옥 대표는 22일 "계약 만료가 맞다"면서 "오랜 기간 좋은 인연 함께 해준 박보검에게 감사하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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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FA(Free Agent)로 시장에 나온다.
박보검은 이달 말 현재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박보검과 소속사는 이미 이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치고 원만하게 합의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박보검은 2011년 싸이더스HQ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후, 담당자가 나와 독립한 회사로 옮겨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박보검과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블러썸 주방옥 대표는 22일 “계약 만료가 맞다”면서 “오랜 기간 좋은 인연 함께 해준 박보검에게 감사하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검의 거취는 2023년 연예계의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군복무까지 마친 그는 올바른 이미지로 각종 CF를 섭렵하며 매년 수백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톱스타다. 박보검을 영입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위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를 붙잡기 위한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독립 법인을 설립해 독자적 노선을 구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박보검은 2020년 드라마 ‘청춘기록’, 2021년 영화 ‘서복’을 마친 후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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