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메타콩즈 경영진 방만경영, 도덕적 해이 바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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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FT 기업 메타콩즈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임원들의 성매매·방만 경영 논란 등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멋사 측 관계자는 "메타콩즈 경영진 관련 연이틀 간의 보도를 접한 후, 해당 논란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며 "이강민 CEO 등 관련자에 대해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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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FT 기업 메타콩즈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임원들의 성매매·방만 경영 논란 등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멋쟁이사자처럼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메타콩즈 주요 임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으며, 메타콩즈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현재 멋사 측 주장에 따르면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와 황현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은 메타콩즈 법인카드 등을 이용해 성매매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어 멋사 측은 이강민 대표 측 일부 주주들이 멋사 측 주주에게 살인 협박 등을 가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멋사 측 관계자는 “메타콩즈 경영진 관련 연이틀 간의 보도를 접한 후, 해당 논란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며 “이강민 CEO 등 관련자에 대해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만일 이 대표 등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성매매 특별법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업무상 횡령·배임 죄에 해당된다.
이어 멋사 측은 임원진 교체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멋사 관계자는 “이두희 멋사 대표는 메타콩즈 사태 이후 홀더와 직원들,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기업 인수에 나서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홀더와 직원들의 우려를 덜어내고 재도약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콩즈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강민 대표에 대한 해임과 신임 대표 선임 등을 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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