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미주 K-OTT '코코와' 인수…글로벌 진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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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미주지역 K-콘텐츠 플랫폼 'KOCOWA(Korean Content Wave, 코코와)'를 인수, 글로벌 진출에 착수했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코코와 인수를 확정하고 미주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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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미주지역 K-콘텐츠 플랫폼 'KOCOWA(Korean Content Wave, 코코와)'를 인수, 글로벌 진출에 착수했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코코와 인수를 확정하고 미주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코코와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주요 미주지역 30여 개국에 K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서비스인 코코와+(KOCOWA+) 뿐만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구글TV, 라쿠텐 비키, 로쿠, 컴캐스트 엑스피니티 등 현지 OTT·케이블TV사와 제휴를 맺으며 K-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웨이브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주지역 가입자에게 주요 방송 콘텐츠와 오리지널 드라마·영화·예능·다큐멘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웨이브는 코코와 인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글로벌 미디어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콘텐츠 공동 투자 및 가입자 확대도 추진한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코코와와 시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며 "이제 도전하는 단계지만 빠른 시간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K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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