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장연대 풍문에 발끈…자신없다는 증거"

이균진 기자 2022. 12. 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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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 풍문에 발끈하는 것은 자신 없다는 증거"라며 "마이너스 정치가 아니라 플러스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권력을 획득하고 국가운영을 책임지는 조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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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력, 리더십의 핵심요체…마이너스 아닌 플러스 정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 풍문에 발끈하는 것은 자신 없다는 증거"라며 "마이너스 정치가 아니라 플러스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권력을 획득하고 국가운영을 책임지는 조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독불장군 혼자 운영하는 정당은 민주적인 정당이 아니다. 우리 당은 혼자 운영해도 될 만큼 가벼운 미니 정당이 아니다"라며 "특히 당을 같이 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 당의 대표를 독불장군이라 비난하고 당을 떠나도록 해서는 결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포용력은 리더십의 핵심 요체"라며 "이번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포용력이 있었기에 안철수 당시 후보와도 힘을 합쳤던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힘을 합치라는 것이 지금 우리 당을 사랑하는 분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힘을 모아 당의 화합을 이끌어 나가는 밀알이 되겠다. 플러스 정치를 통해 더 큰 국민의힘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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