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훈 “연기=늘 꿈꾸던 일, 동료 연기자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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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이 선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배우 박명훈의 빅이슈 화보 및 인터뷰가 12월 22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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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명훈이 선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배우 박명훈의 빅이슈 화보 및 인터뷰가 12월 22일 공개됐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발간되는 매거진으로 박명훈은 화보를 통해 재능 기부를 실천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박명훈은 그만의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으로 커버를 꽉 채웠다. 박명훈은 깊은 눈빛과 은은한 미소만으로도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발산해 표지를 장식하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해사한 웃음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박명훈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올빼미’에서 관객에게 ‘쉼’이 되어 줄 수 있는 유쾌함을 가진 만식 캐릭터를 연기하며 염두에 둔 것에 대해 “대본을 보면 캐릭터의 성품을 비롯해 모든 것이 묻어나는데 활자로 만식의 이야기를 봤을 때 참 따뜻한 사람이었다. 상대방에게 조건 없이 도움을 줄 줄 알고, 측은지심을 갖고 있다. 살아오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돌이켜보며, 그 경험이 만식이라는 캐릭터 구축에 도움이 됐다. 선한 가운데 묻어나는 캐릭터의 인간적이고 엉뚱한 면, 그런 지점을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 박명훈은 ‘왜 이런 역할은 제의가 안 오지?’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여러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있지만 아직 못 해본 역할이 많다. 이 상태로 몇 년이 흐르면 특정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다. 지금은 최대한 여러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 일상을 살아가는 소시민도 좋고, 공직자나 성직자 같은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진지한 스토리에 코믹한 요소를 녹여낼 때 중요시하는 포인트에 대해선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아서 살리기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억지로 하면 그런 느낌이 더 안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명훈은 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에서 가장 크게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을 것을 묻자 “제일 크게 변한 건 없다. 연기는 항상 꿈꾸던 일이었다. 처음 연극할 때도 그랬고 연기와 거기서 비롯된 많은 것을 대하는 마음은 늘 변함없다. 신념이라기보다 변하지 않을 마음은 더 많은 현장을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동료 연기자들의 장점을 알아채고 본받고 싶다. 서로 교류하면서 발전하는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빅이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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