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이스코와 4개월만 계약 해지 [오피셜]

김재민 2022. 12.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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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와 이스코가 결별했다.

세비야는 12월 2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야와 이스코가 계약을 해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세비야에 합류했던 이스코는 약 4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그러나 자신의 은사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되면서 이스코의 세비야 생활은 암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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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세비야와 이스코가 결별했다.

세비야는 12월 2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야와 이스코가 계약을 해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세비야에 합류했던 이스코는 약 4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이스코는 공식전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자신의 은사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되면서 이스코의 세비야 생활은 암초를 만났다. 로페테기 감독은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스페인 국가대표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을 애지중지한 인물이다.

이스코는 몬치 단장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었고, 결국 세비야는 이스코를 방출하는 쪽을 택했다.

이스코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할 수 있다.(자료사진=이스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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