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록 오페라 선보인다…'유토피아'

[서울=뉴시스] 포레스텔라 2022.12.22 (사진=비트인터렉티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컴백한다.

포레스텔라는 22일 첫 싱글 앨범 '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를 발매한다.

올해 미니 1집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로 '세계수(World Tree) 3부작'의 포문을 연 포레스텔라는 연말 싱글 1집으로 그 시리즈를 이어간다.

타이틀곡 '유토피아(UTOPIA)'는 네덜란드 출신 크로스오버 음악 거장 발렌시아(Valensia)가 포레스텔라만을 위해 작곡한 노래다.

특히 록 오페라라는 장르에서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진가를 만날 수 있다. 조화로운 오케스트레이션과 록 사운드 위에 클래식 발성의 외연을 넓혀 다양한 가창의 테크닉을 담았다. 거칠고도 섬세한 음악적 표현이 '유토피아' 곡 전체를 잇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4일과 25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내년 1월에는 서울, 부산 콘서트와 미주 투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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