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실기곡 유출' 전 연세대 교수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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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불법과외를 하며 제자에게 입시 실기곡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전 연세대 음대 교수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실기곡을 넘겨받은 입시생 B 씨, A 씨에게 B 씨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한 음악학원 원장 C 씨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자신이 불법으로 교습하던 학생 B 씨에게 2022학년도 연세대 음대 피아노과 입시 예심의 실기곡 1곡을 미리 알려준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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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불법과외를 하며 제자에게 입시 실기곡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전 연세대 음대 교수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실기곡을 넘겨받은 입시생 B 씨, A 씨에게 B 씨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한 음악학원 원장 C 씨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자신이 불법으로 교습하던 학생 B 씨에게 2022학년도 연세대 음대 피아노과 입시 예심의 실기곡 1곡을 미리 알려준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B 씨와 C 씨에게도 각각 업무방해와 학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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