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카페 툭에서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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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FC서울과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사동 티몬 본사 1층에서 진행한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이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카페 TWUC(툭) 오픈을 기념한 행사다.
이번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는 국내 이커머스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카페 TWUC의 설립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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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티몬은 FC서울과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사동 티몬 본사 1층에서 진행한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이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카페 TWUC(툭) 오픈을 기념한 행사다.
이날 총 300여명 팬들이 참여했다. 티몬은 이달 19일 오후 3시부터 '사인회 전용 0원딜'을 공개하고 참여자들을 선착순 모집 했으며 1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됐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나상호, 윤종규 선수와 더불어 FC서울의 간판 멤버인 이상민, 조영욱, 김진야 선수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현장에서 사인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카페 TWUC를 응원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회가 열린 카페 TWUC은 티몬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운영하는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번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는 국내 이커머스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카페 TWUC의 설립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FC서울의 주장을 맡고 있는 나상호는 "FC서울을 대표해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또한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팀원들과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FC서울의 대표 멤버들이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장애인 고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의미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장애인과 소외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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