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내가 외출하면 아내 고생, 나갈 때 먹을 것 해놓으려 해”(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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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지호가 자발적 애처가 면모를 보여준다.
12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 종이요리사 심지호, 금손 편셰프 박탐희가 출연한다.
심지호는 "내가 외출하면 아내가 고생한다. 일 다녀와서 아이들 챙기기 힘들다. 가능하면 나갈 때 먹을 것을 해놓고 나가려 한다. 그래야 덜 미안하고 덜 걱정된다. 내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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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심지호가 자발적 애처가 면모를 보여준다.
12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 종이요리사 심지호, 금손 편셰프 박탐희가 출연한다.
심지호는 ‘편스토랑’에 출연할 때마다 사랑꾼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가정 1지호 보급이 시급하다”는 반응이 쏟아졌을 정도. 이번 출연에도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하는 아내의 아침밥과 도시락을 챙겨준 것은 물론, 두 아이의 취향 저격 아침 식사부터 등교까지 책임지는 로망 남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이 같은 심지호의 다정한 면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심지호가 저녁 시간 외출을 앞두고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한 저녁밥까지 만들어 두고 가겠다고 한 것. 뿐만 아니라 옆 동에 사시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먹을 거 없죠? 반찬 해드리려고”라고 말했다. 아내와 아이들에 이어 부모님 반찬까지 챙긴 것.
이 같은 심지호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호는 “내가 외출하면 아내가 고생한다. 일 다녀와서 아이들 챙기기 힘들다. 가능하면 나갈 때 먹을 것을 해놓고 나가려 한다. 그래야 덜 미안하고 덜 걱정된다. 내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사랑이 넘치는 자발적 애처가 심지호 모습에 ‘편스토랑’ 여성 출연자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심지호의 세 번째 도전. 특히 이번에는 심지호가 필살기인 수제 소금을 활용한 메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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