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먹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美 2a상 첫 환자 등록

이도희 2022. 12. 22.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라클은 먹는(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후보물질(CU06)의 미국 임상 2a상의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환자의 투약 완료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 중이다.

이후 연구기관별 임상윤리위원회(IRB) 승인과 대상자 선별(스크리닝)을 거쳐 이번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이 성공하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의 표준치료제인 안구 내 주사제(항VEGF 제제)를 경구용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 투약 완료 예상

큐라클은 먹는(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후보물질(CU06)의 미국 임상 2a상의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환자의 투약 완료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 중이다.

큐라클은 지난 10월 초 2a상 개시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연구기관별 임상윤리위원회(IRB) 승인과 대상자 선별(스크리닝)을 거쳐 이번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이 성공하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의 표준치료제인 안구 내 주사제(항VEGF 제제)를 경구용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