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기부 캠페인 통해 사회공헌활동 확대...ESG경영 실천

제공:덕양산업

덕양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며 소외된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내 봉사회 활동부터 외부기관의 기부 캠페인까지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양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 '참실협'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올해 초 울산시 북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타에 백미 340Kg을 전달했고 매년 300만원을 독거 노인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언어∙문화 NGO단체인 'BBB KOREA'에 지난 8월과 이달, 두 번에 걸쳐 천만원의 기부금을 납부해 전 세계 사람들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덕양산업과 회사 임직원들의 기부행사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6월에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Compassion'에서 주관하는 'COMPASSION VIRTUAL RUN WONDER SHOES' 기부 행사에 참가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에게 새 신발을 선물함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줬다.

임직원들의 위와 같은 기부활동이 촉매가 돼 회사에서도 지난 11월에 전 세계 가난과 빈곤으로 인해 성탄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선물을 전하는 'CHRISTMAS & COMPASSION' 캠페인 행사에 선물금인 500만원을 후원해 수혜국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지적, 사회 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희망을 제공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손동인 덕양산업 사장은 "회사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더 많은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가 ESG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