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대기실서 첫 만남...잘부르고 싶었다”(‘유퀴즈’)

고우림. 사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인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지난 10월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에게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조세호가 “갈라쇼에서 처음 만났냐”고 질문하자 고우림은 “맞다. 내가 초대 가수로 대기실에 있을 때 연아 씨가 ‘프로그램 재밌게 봤다’고 해주셨다”라며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고우림이 지코의 ‘새삥’ 안무를 추는 모습과 포레스텔라가 다같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는 장면이 짧게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