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8일 연속 정상…'영웅'은 2위 출발[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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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영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24만 295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 가운데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박스오피스 2위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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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영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24만 295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44만 4637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박스오피스 2위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웅'은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10만 547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 6649명이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한 미국과 한국 대표 감독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과 '영웅'.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국내 최초 쌍천만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과 '아바타' 천만 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펼칠 흥행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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