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코레아처럼' 김하성 동료 마차도, 2023시즌 후 옵트아웃 FA 시장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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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코레아는 2022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괜찮은 성적을 몰리자 코레아는 옵트아웃을 한 후 FA 시장에 나왔다.
그런데 그는 계약 5년 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다.
미국 매체들은 마차도가 2023시즌 후 옵트아웃을 한 후 FA 시장에 나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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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코레아는 2022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매년 옵트아웃할 수 있는 조항도 삽입했다.
괜찮은 성적을 몰리자 코레아는 옵트아웃을 한 후 FA 시장에 나왔다.
그의 계산은 적중했다. 샌프랜시스코자이언츠와 13년 3억5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이 전격 취소됐다. 뉴욕 메츠가 기다렸다는 듯 그를 나꿔챘다. 12년 3억1500만 달러였다.
옵트아웃을 적기에 사용한 덕이었다.
코레아의 행보를 주의 깊게 관찰한 선수가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강타자 매니 마차도다.
그는 2019시즌을 앞두고 샌지에이고와 10년 3억 달러에 계약했다.
그런데 그는 계약 5년 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다.
2023 시즌이 끝나면 그는 옵트아웃할 수 있다.
미국 매체들은 마차도가 2023시즌 후 옵트아웃을 한 후 FA 시장에 나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 30세가 되는 마차도는 10년 계약을 또 노릴 수 있게 된다.
그의 행선지로는 뉴욕 양키스가 유력하다. 어렸을 때부터 양키스 팬이었던 그는 양키 스타디움에서 뛰는 게 소원이었다. 실제로 양키스가 마차도를 영입 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한편, 후안 소토는 2년 후 FA가 된다. 소토는 총액 4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하성도 2년 후엔 FA가 될 수 있다. 2025시즌 상호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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