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정재성, 이번엔 ‘양심 제로’ 은행지점장으로…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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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정재성이 연기 변신을 꾀했다.
정재성이 연기하는 육시경은 KCU은행 영포점 지점장으로, 타고난 금수저에 비슷한 여자를 만나 실적 스트레스 없이 탄탄대로의 인생을 살아왔으며, 인사고과를 핑계로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종용하는가 하면 양심이라고는 오만원권 지폐만큼밖에 안 되는 인물이다.
21일 방송된 1회에서 정재성은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은행 지점장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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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정재성이 연기 변신을 꾀했다.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작품이다.
정재성이 연기하는 육시경은 KCU은행 영포점 지점장으로, 타고난 금수저에 비슷한 여자를 만나 실적 스트레스 없이 탄탄대로의 인생을 살아왔으며, 인사고과를 핑계로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종용하는가 하면 양심이라고는 오만원권 지폐만큼밖에 안 되는 인물이다.
또한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다가가 손을 덥석 잡으며 “안주임이 할당 다 채웠던데? 역시 안주임이야”라고 의미심장한 칭찬을 하고는 손등을 두드리며 “지금처럼만 해”라고 말해 그의 알 수 없는 속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정재성이 그려갈 은행지점장 육시경의 다채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는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예부 기자로, ‘빅마우스’에서는 권력으로 뒤덮인 교도소장을 완벽 구현해냈고,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또한 출세주의자 경찰서장으로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정재성은 이번 ‘사랑의 이해’를 통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열연으로 캐릭터 구축에 나선다. 또한 유연석과 문가영 등 타 배우들과 어떻게 어우러질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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