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 마지막 1년…'영웅', 첫날 10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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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영웅'이 10만명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은 개봉일인 21일 10만 5472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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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은 개봉일인 21일 10만 5472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웅’은 ‘아바타: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에 이어 2위로 출발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이날 24만 295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아바타:물의 길’은 이날까지 누적관객 344만명을 동원했다.
‘영웅’은 동명의 유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뮤지컬의 오리지널 캐스트인 정성화가 영화에서도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성화 외에도 나문희 김고은 이현우 박진주 등이 놀라운 노래 실력과 호소력 짙은 표현력으로 감동을 더한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정성화의 ‘장부가’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는 의견들이 많다.
‘영웅’이 입소문을 타고 ‘아바타:물의 길’과 함께 12월 극장가에 쌍끌이 흥행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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