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한국도로공사서비스’서 안마의자 409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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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2022 휴게 비품(휴식 의자) 구매' 사업에서 안마의자 409대 납품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이번 사업은 근로 만족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뿐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구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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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마의자 대량 수주로 전국 영업센터에 설치 예정
경쟁입찰서 우수한 평가 받아…마사지 쇼파 ‘아미고’ 공급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 대상 혜택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바디프랜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2022 휴게 비품(휴식 의자) 구매’ 사업에서 안마의자 409대 납품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이번 사업은 근로 만족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뿐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구상됐다. 이번 입찰은 ▲서류 심사 ▲온라인 평가와 계량 평가로 구성된 기술능력평가 1차 심사 ▲온라인 선호도 조사 ▲제안서를 평가하는 기술능력평가 2차 심사 ▲입찰가격평가 등을 거쳐 최종 계약이 이뤄졌다.
바디프랜드는 휴게실 사용을 고려한 수요기관의 요구에 맞춰 목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소형 안마의자 ‘아미고’를 제안했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1차와 2차에 거친 기술능력평가에서 입찰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 종합 평점도 93.79점을 따내며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바디프랜드는 수도권, 강원, 충북,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 등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10개 영업 센터 및 367개 영업소에 제품 40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의 마사지감 극대화와 최적의 휴식을 위해 복부 온열기 ‘미니 웜벨트’와 안마의자 전용 ‘이지클린 러그’도 안마의자 수량만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내부 임직원들 대상 특별 혜택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어 기업의 관심이 지속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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