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와 최소 1시즌 연장계약 합의” …르 파리지앵 단독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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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GOAT) 반열에 오른 리오넬 메시(35)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장계약에 합의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은 21일(현지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아르헨티나 등번호 10번과 파리 생제르맹은 최소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월드컵 기간동안 양측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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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은 21일(현지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아르헨티나 등번호 10번과 파리 생제르맹은 최소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월드컵 기간동안 양측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2023~2024시즌까지 파리에서 뛴다. 메시가 휴가를 마치고 파리로 돌아오면 계약 기간과 금액 등 구체적인 세부내용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다.
매체는 PSG가 메시에게 유럽 최고 수준의 대우와 함께 그의 가족에게도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경쟁이 가능한 곳이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에 뒤진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140골) 기록을 따라잡는데도 유리하다고 전했다. 메시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에서 호날두에 11골 부족한 129골을 넣었다.
메시는 PSG 이적 두 번째 시즌에 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이다. 킬리안 음바페(24), 네이마르(30)와의 호흡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4골 4도움, 리그1에서 7골10도움을 올렸다. 인생의 가장 큰 목표였던 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기에, 보다 편안한 상태로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뛸 수 있게 됐다.
메시의 계약 연장은 파리 탈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음바페가 마음을 바꾸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메체에 따르면 메시는 PSG에서 음바페(7200만 유로·약 976억 원)보다 낮은 4100만 유로(약 556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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