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1개 품목 선정…포도·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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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41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답례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거주지 외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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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내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41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품목은 농축산물 18개(쌀·배·포도·토마토·버섯 등), 식품 14개(빵·김·기름류·장류·전통주 등), 공예품 및 공산품 4개(화장품·도마·조리도구 등), 관광·서비스 상품 5개(오월드 입장권 및 연간회원권·대청호 낭만여행 등)이다.
이들 답례품 공급업체는 모두 23곳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답례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거주지 외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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