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인도 진출 韓기업 CSR 우수 사례 선정

정용철 2022. 12. 2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라젬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이 올해 처음 실시한 행사로, 인도에서 사업하는 한국기업의 우수 CSR 활동을 공유하고, 인도 내 한국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라젬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이 올해 처음 실시한 행사로, 인도에서 사업하는 한국기업의 우수 CSR 활동을 공유하고, 인도 내 한국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공모전에서 세라젬을 포함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인도 진출 한국 기업 CSR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두호 세라젬 인도법인 부장(왼쪽)이, 장재복 주인도 한국대사관 대사와 기념 촬영했다.

세라젬은 인도드림스쿨 사업으로 인도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노후 학교를 개보수하고 교육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도의 열악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2016년도에 첫 착공 이후 2017년부터 인도 구르가온, 마두라이, 아쌈 등 9곳의 지역에 드림스쿨 열었다. 7호부터는 인도 IT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내 IT랩(LAB)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뭄바이 지역에 10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내 연 2개 이상 드림스쿨을 추진해 향후 100호까지 준공하고, 전 세계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중국 희망 소학교 건립, 베트남·방글라데시 빈곤가정 장학금 지원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방관 휴식공간 조성 사업, 루게릭병 환우 지원 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수해·산불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