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맨' 손흥민, 니스전 최저 평점 5…"득점 기회 없어"
2022. 12. 22. 09:44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짧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고 평점도 가장 낮았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OGC 니스(프랑스)와 친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음 핵심 선수를 대거 뺀 스쿼드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손흥민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전반 21분 맷 도허티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분 니스의 멘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투입돼 약 16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첫 경기였고, 여전히 마스크를 썼다. 시간이 짧았고, 손흥민에게 이렇다 할 기회는 찾아오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의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돌아왔고, 16분이 주어졌지만 골에 대한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함께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등이 5점으로 가장 낮은 평접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8점으로 선제골을 넣은 맷 도허티를 비롯해, 이브 비수마. 브리안 힐, 파페 사르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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