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에어, 15개 분기 만에 흑자 전망…장 초반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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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1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다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진에어는 오전 9시 35분 기준 전날보다 800원(5.10%) 상승한 1만6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1만6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올해 4분기 진에어 영업이익이 지난 2019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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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1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다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진에어는 오전 9시 35분 기준 전날보다 800원(5.10%) 상승한 1만6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1만6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올해 4분기 진에어 영업이익이 지난 2019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이 예상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국제선 여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환율 및 유가 하락으로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본 노선은 11월 기준 2019년 11월의 83% 이상으로 회복했다”며 “12월에도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절기 휴양지 동남아노선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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