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V-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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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새역사에 다가서고 있다.
2021~2022시즌 28승 3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은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2021~2022시즌 현대건설이 기록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15연승) 경신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2021~2022시즌 자신들이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승(28승)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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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늘 한국도로공사전 승리시 15연승으로 타이기록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새역사에 다가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22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의 기세는 놀랍다. 개막 후 14연승(승점 38)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6경기를 치른 흥국생명에(12승 4패·승점 36)에 크게 앞서고 있다.
2021~2022시즌 28승 3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은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공격(46.86%) 1위 야스민과 양효진, 이다현, 황민경, 정지윤 등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날개 공격과 속공이 최대 강점이다. 세터 이다인과 리베로 김연견의 활약도 연승의 원동력이다.
특히 야스민은 최근 6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5세트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4차례 풀세트 접전을 벌여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2021~2022시즌 현대건설이 기록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15연승) 경신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도로공사와의 상대전적에서 2전 전승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고, 2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야스민과 양효진이 승리를 합작했다.
하지만 25일 KGC인삼공사가 기다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인삼공사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인삼공사 주포 엘리자벳 봉쇄 여부가 관건이다.
현대건설은 2021~2022시즌 자신들이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승(28승)에도 도전하고 있다.
한편 V-리그 남자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이 기록한 18연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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