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준 교수 “음주량과 횟수 중요, 적절히 조절해야”(아침마당)

박정민 2022. 12.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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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준 소화기내과 교수가 적당한 음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윤준 교수는 술이 세면 간이 건강하다는 속설에 대해 거짓이라고 말했다.

김윤준 교수는 "간은 아프지 않다. 피곤하거나 심해지면 복수가 차거나 황달이 올 수도 있지만 그건 심한 상태다. 새끼손가락이 붉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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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윤준 소화기내과 교수가 적당한 음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간 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윤준 교수는 술이 세면 간이 건강하다는 속설에 대해 거짓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처리된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게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 어떤 사람은 잘 분해하고, 어떤 사람은 못 한다. 역설적으로 술이 센 사람은 술을 마시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시는 양과 마시는 횟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준 교수는 "간은 아프지 않다. 피곤하거나 심해지면 복수가 차거나 황달이 올 수도 있지만 그건 심한 상태다. 새끼손가락이 붉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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