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로 금상 수상

NS홈쇼핑이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가 주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강영민 NS홈쇼핑 자산관리팀장(왼쪽 첫번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주관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기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비롯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 '폐기물 이력관리' 방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1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지구온도상승 1.5도 지키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의 캐치프라이즈와 함께 경진대회 수상 기업과 소비자의 에너지 절감 사례 공유로 기업과 일반인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상식 후 진행된 기업 사례 발표에서 NS홈쇼핑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월별로 에너지 절약 결과를 건물 내에 공지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임직원의 공감을 얻어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이어왔고, 방송 스튜디오 시설 정비를 통해 전기에너지 소비 절감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인 이산화탄소량을 줄이는데 기여해왔다는 내용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발표자로 나선 강영민 NS홈쇼핑 자산관리팀 팀장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이라는 키워드로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노력이 지구를 지키는 환경운동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을 중심에 둔 근무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