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 왕' 김연경, 82,297표로 올스타 1순위 등극...남자부 신영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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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올스타전을 빛낼 V-리그 스타가 모두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2~18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남녀 M-스타와 Z-스타, 팀당 7명씩 총 28명의 스타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한편, 여자부 M-스타의 김해란(흥국생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에 선정되며 총 15번째 올스타로 남녀부 통합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선수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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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올 시즌 올스타전을 빛낼 V-리그 스타가 모두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2~18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남녀 M-스타와 Z-스타, 팀당 7명씩 총 28명의 스타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온라인 팬 투표수는 총 395만6천512표가 집계됐다. 이는 지난 올스타전 대비 약 66%가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균형잡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해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총 12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로써 총 40명의 올스타 선수가 팬들 앞에 나선다.
여자부 M-스타에서는 명실상부 올 시즌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여자부 김연경(흥국생명)이 8만2천297표를 획득하며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은 지난 2020-21시즌에 이어 2022-23시즌까지 총 2번의 올스타 최다 득표자에 등극했다.
남자부 M-스타에서는 한국전력 신영석이 약 6만9천표를 받으며 전체 2위이자 남자부 최다 득표자가 됐다.
한편, 여자부 M-스타의 김해란(흥국생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에 선정되며 총 15번째 올스타로 남녀부 통합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선수의 기록을 세웠다.
그 밖에 김지한(우리카드), 김민재(대한항공), 김세인(한국도로공사), 최효서(KGC인삼공사), 김다인(현대건설) 등 올스타전에 첫 출전하는 얼굴들도 눈길을 끈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1월 29일(일), 흥국생명 홈 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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