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달 9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서 전지훈련 돌입

강예진 2022. 12.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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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태국으로 동계 훈련을 떠난다.

부산은 12월 초 클럽하우스에서 동계 훈련을 재개하면서 2023시즌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부산은 날씨가 따뜻하고, 연습구장·편의시설 등 훈련에 필요한 것들이 클럽하우스에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훈련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부산은 이러한 훈련과 트레이닝을 토대로 시즌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스퍼트를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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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부산 아이파크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태국으로 동계 훈련을 떠난다.

부산은 12월 초 클럽하우스에서 동계 훈련을 재개하면서 2023시즌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다음달에는 태국 치앙마이로 이동해 1월9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은 따뜻한 지역에서 훈련에 매진하며 선수단의 기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각오다.

팬들과 함께하는 ‘스프링캠프’도 연다. 동계 훈련 일정 중 선수단의 훈련과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 함께 식사 자리도 마련했다. 구단은 “선수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고,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을 가까이서 확인하면서 노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복귀 후에는 2월6일부터 개막전에 이르기까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부산은 날씨가 따뜻하고, 연습구장·편의시설 등 훈련에 필요한 것들이 클럽하우스에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훈련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부산은 이러한 훈련과 트레이닝을 토대로 시즌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스퍼트를 올릴 계획이다.

2월에는 팬들을 위해 연습경기와 트레이닝 데이 등을 개최해 그간 성장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 최근 박진섭 감독과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유경렬 수석코치, 최현 골키퍼 코치를 선임했다. 박 감독은 “2023시즌 우리 선수단이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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