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올해의 ESG 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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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9일 환경재단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 열린 올해의 기업 시상식에서 정보통신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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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9일 환경재단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 열린 올해의 기업 시상식에서 정보통신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날 현대오토에버(정보통신부문)와 △유한양행(바이오 및 헬스케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삼성전기(하드웨어 및 반도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OCI(소재·환경부 장관상) △호텔신라(서비스·환경부 장관상) △HL만도(제조·환경재단 이사장상)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기업 선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이번 심사는 기업이 공시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했다"며 "ESG 영역별로도 고른 점수를 받았지만 녹색세탁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사건사고가 제로인 기업만을 선정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금융, 교육, 경영, 기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경영·인사·노무 등 ESG 전문 컨설팅, 비대면 개발 문화 정착, 동반성장 펀드 100% 증액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센터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ESG 방향성과 발맞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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