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50만원 안 갚아"…채무자 때려 숨지게 한 30대男 체포
조민정 2022. 12. 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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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채무 문제로 다투다 폭행으로 채무자를 사망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2일 폭행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38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커피숍에서 채무 변제 문제로 피해자와 말다툼하다 주먹으로 폭행해 사망하게 했다.
피해자는 A씨에게 약 50만원을 갚아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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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커피숍서 채무 문제로 말다툼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구속영장 신청 예정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구속영장 신청 예정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커피숍에서 채무 문제로 다투다 폭행으로 채무자를 사망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2일 폭행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38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커피숍에서 채무 변제 문제로 피해자와 말다툼하다 주먹으로 폭행해 사망하게 했다. 피해자는 A씨에게 약 50만원을 갚아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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