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NFT, 12월 월간비블록 작가 '에스텔 소' 선정… "전통 민화 기반 작품 눈길"

강석봉 기자 2022. 12.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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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동화와 한국 전통문화의 만남… 독창적 세계관 '선봬'
"NFT시장 대중화 위해 다양한 혁신 이어갈 것"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비블록NFT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비블록NFT 내 월간비블록 12월 인증 작가로 에스텔 소(Estelle SO)를 선정하고 작품 3종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동화를 현대적인 관점과 어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만큼 시장 반응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비블록NFT에 따르면 에스텔 소 작가가 12월 월간비블록에서 선보인 책거리(Chaekgeor) 시리즈 3종은 작가의 철학과 정체성이 함축적으로 집약한 NFT아트다. 세계 다양한 시대와 문화가 담긴 이야기를 한국의 전통 예술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실제로 금번 월간비블록에서 공개한 △피터팬이 있는 책거리(Chaekgeori with peter pan)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있는 책거리(Chaekgeori with alice in wonderland) △장화신은 고양이가 있는 책거리(Chaekgeori with puss in boots) 등 3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와 한국 전통 문화의 만남을 색다르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터팬이 있는 책거리’의 경우 주인공인 피터 팬은 남자아이의 전통 모자인 복건을 쓰고 있으며, 팅커벨은 한복을 입고 있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 가구인 돈궤 위에 장수와 복을 빌고 액을 피하고자 하는 뜻을 담은 노리개, 청렴의 뜻을 지닌 동백꽃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이는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적인 소재를 기본으로 다양한 시대와 문화 이야기를 여러 방식으로 표현하는 에스텔 소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표현된 것. 에스텔 소 작가는 한국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행복 기원과 소망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다.

작가는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작품 활동을 진행, 피지컬 아트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비블록NFT는 12월 기준 론칭 1주년을 맞이한 우수한 플랫폼으로 △월간비블록(큐레이팅 서비스) △라이브마켓 △BXB관(기업 콜라보) △인증작가관 △오픈마켓 등 국내 최대급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국내 NFT 플랫폼 중 론칭 1주년을 맞은 곳은 비블록, 업비트, 코빗 등 극소수에 불가하다.

비블록 거래소 역시 자체 개발한 체결엔진과 플랫폼으로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받았다. 비블록의 ‘가상자산모아보기’ 서비스는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 개인지갑 등 간편한 Open API 등록 방식으로 본인의 자산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어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고있다.

비블록NFT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에스텔 소 작가를 통해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NFT 시장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수준 높은 작가와 협업을 지속하는 한편 기업과 콜라보, 오픈마켓 활성화 등 NFT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블록NFT가 12월 월간비블록 인증작가로 ‘에스텔 소’ 작가를 선정하고 작품 3종을 독점 공개한다. 해당 작품은 \'피터팬이 있는 책거리\'로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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