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ENA '보라! 데보라' 출연 확정‥유인나와 재회
황소영 기자 2022. 12. 22. 09:14
배우 박소진이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합류한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보라! 데보라'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와 사랑이 어려운 시크남 이수혁의 썸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
극 중 박소진은 매거진 피처 에디터 이유정 역으로 변신한다. 이유정은 누구보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인물이자 일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진 커리어 우먼. 털털하고 씩씩한 성격에 리더십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캐릭터 이유정으로 분해 박소진이 펼칠 팔레트 같은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유인나와 재회, 어떠한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박소진은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올해 영화 '봄날'을 비롯, 드라마 '별똥별', '환혼', 'O'PENing-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환혼: 빛과 그림자'까지 눈에 띄는 열일 행보를 보였다. 출연작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박소진인 만큼 이번에도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전망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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